수퍼볼 축하주간 30만명 손님맞이‘준비’텍사스 최초 수퍼볼 대회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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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G 엔터테인먼트 이원익 대표 “12개 이벤트 책임자로서 최선 다할 터“


2011년 텍사스주 최대 축제가 될 수퍼볼 대회가 오는 2월 6일(일) 알링턴에서 열린다.
한국계 NFL스타인 하인즈 워드가소속된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그린베이 패커스의 맞대결로 알링턴 카우보스 경기장 주변은 벌써부터 뜨거운 분위기다.
스틸러스 팀은 2006년과 2009년 포함해 통산 6차례 수퍼볼 정상을 차지했고 하인즈 워드 선수의 활약이 기대돼 수퍼볼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높다. 
이처럼 미 전역의 관심이 텍사스로 향한 가운데 달라스와 알링턴은  수퍼볼 전야 축제준비가 한창이다. 
2월 2일(수)부터 시작되는 수퍼볼 전야 축제는 달라스 이외 지역에서 3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달라스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130여 개국에서 동시 중계되는 이번 수퍼볼 대회는 텍사스와 달라스를 홍보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리하인즈 인근의 한인 상가의 호황”을 기대하는 한인드도 많다. 
티셔츠 제작업체들과 요식업계 및 하우스 렌트 등 수퍼볼 대회가 가져 올 경제효과 영향을 받을 수 있따는 것이다.
DFW 축제 분위기‘물씬’
한편, 달라스와 알링턴 시는 수퍼볼 전야 축제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미국의 유명 연예들도 대거 참여하는 이벤트에 이원익(회장) 씨가 대표로 있는 FROG 엔터테인먼트가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FROG엔터테인먼트의 이원익(회장)씨와 행사 담당자들은 지난 25일(화) 영동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와 성인들을 위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달라스 곳곳에서 펼쳐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수퍼볼 대회를 관람하기 위한 연예인들과 일반 팬들이 참가하게 될 이벤트는 달라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CIRQUE Club과 Mr. Bigs 스포츠 바에서 2월 2일(수) 부터시작되며 Snoop Dogg, The Game, Michael Vick 등 헐리우드 스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Frog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공연안내 책자를 발행해 공항을 비롯해 호텔에 비치하고 있으며, 티켓판매 대행도 함께 하고 있다. 
Frog 엔터테인먼트의 이원익 대표는 “한인들의 수퍼볼 관심은 미국인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한인상권이 밀집한 곳에 많은 손님들이 찾을 것은 분명하다”며 “이로써 한인문화와 상권홍보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클리프 클리먼트 씨도 “미국 최대의 축제인 만큼 한인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퍼볼 축하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www.SavingTicket.com 이나 www.NeedTicket.net을 통해 티켓구매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ceo@grouptk.com 이나 214-565-7298로 연락하면 된다.

안미향 기자 press@w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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